Best Photo

자동차 사진과 정보

      
페라리와 포르쉐 엠블럼에 있는 검은 말,같은 말일까?
   작성자 : 조실장 작성일 : 2019.05.03 09:23 조회 : 2423




 

 

 

 

페라리와 포르쉐의 엠블럼은 모두 말을 디자인한 것입니다. 앞발을 하늘 높이 들고 뒷발로 일어서는 말의 모습이 아주 비슷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렇다면 이 말들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것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엠블럼을 꼽으라면 단연 페라리가 빠질수 없을 것입니다. 뒷발로 일어선 말 엠블럼, 즉 도약하는 말(카발리노 람판테)은 힘차고 속도감이 넘치는 인상으로 페라리의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엠블럼의 기원은 1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비행기 조종사 프란체스코 바라카는 자신의 비행기에 바라카의 말(바라카 카발리노)이라고 불리는 문양을 그렸다고 합니다. 이후 1923년 페라리 창시자인 엔초 페라리가 레이서로 활약한 사비오 레이스에서 바라카의 부모는 엔초의 레이스에 감명을 받아 아들의 카발리노 람판테 문양을 그에게 선물했습니다. 엔초 페라리는 1930년대에 들어서 자신의 레이싱 머신에 카발리노 람판테를 장착하게 됐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페라리 팬이라면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말 문양은 바라카 개인의 것이 아니라 스쿠데리아 91a 부대의 마크였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바라카가 아무리 영웅적인 인물이어도 부모에게 그 문양의 소유권이 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페라리 자신의 회고록에 근거하고 있지만, 그 회고록엔 약간의 각색이 된 부분도 있어 사실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엔초 페라리의 형인 알프레드가 스쿠데리아 91a 부대에서 지상 근무를 했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있습니다. 즉 지금으로서는 확인이 어렵지만, 잘 알려진 엔초 페라리의 에피소드에 어떤 뒷이야기가 있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옵니다. 

한편 이렇게 말의 발을 세운 엠블럼을 가진 또 다른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포르쉐입니다. 포르쉐 엠블럼의 중앙에도 역시 도약하는 말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포르쉐의 본사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의 문양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양이 페라리의 도약하는 말과 비슷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스쿠데리아 91a 부대의 사나운 말이 새겨진 심벌은 바카라가 격추한 독일 군기가 붙이고 있던 문양에서 따왔습니다. 그 독일 군기의 조종사는 슈투트가르트 출신으로 자신의 고향 문양을 비행기에 붙이고 다녔던 것입니다.

 

즉, 페라리와 포르쉐의 도약하는 말의 기운은 모두 슈투트가르트시의 문양인 셈. 이탈리아와 독일의 스포츠카 라이벌의 엠블럼이 같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페라리가 이 엠블럼을 상표등록하려고 했을 당시 슈투트가르트 시가 이 마크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다툼을 벌인 일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500자 이내)
스팸방지
왼쪽의 초록색 글자를 입력란에 적어 주세요.
      
  • TEL 1522-0194
  • 오토딜러 - 딜러전용매물공유시스템 설치
  • 한국중앙자동차매매사업조합현합회

오늘 본 차량

상담문의 1522-0193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74길 58 가양오토갤러리 이전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110-2 가양오토갤러리
지부전화 : 1522-0192 대표전화 : 1522-0193 성능장전화 : 1522-0194 팩스 : 02-3662-3357 사업자번호 : 109-01-29830
Copyright(c) Gayang Auto Gallery.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