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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 급증! 현대 아반떼
작성자 :	이연진	작성일 :	2023.07.06 16:50	조회 :	460

올해 신차 수출이 사상 최대로 늘어난 가운데 중고차 수출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정보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고차 수출은 17만4130대로 지난해 연간 수출(29만4181대)의 60%를 기록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중고차 수출은 3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중고차 수출의 주력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중고차가 8만2848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차 중고차가 6만906대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은 Renault, Chevrolet 및 KG Mobility였습니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가 4306대로 1위, 메르세데스-벤츠가 3479대로 2위를 차지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2617대와 2307대를 수출했다.

아반떼는 중고차 수출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차 아반떼가 2만1873대로 가장 많았고 전체 중고차 수출의 24% 이상을 차지했다. 아반떼의 다양한 트림, 합리적인 중고차 가격, 풍부한 안전 및 편의장비 등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전기중고차 수출도 늘고 있으며 현대 코나가 727대로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다. 아이오닉, 기아 니로, 기아 쏘울도 인기를 끌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신형 아반떼, 아반떼 애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아반떼 N이 주목받고 있는 모델들이다. 또한 아반떼 중고차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도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아반떼 중고차를 구매하면서도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중고차 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중고차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 아반떼와 전기차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고차 시장은 다양한 선택과 경제적인 구매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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