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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가운데 수리비가 가장 적게 드는 자동차는 '마쯔다'와 '기아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자동차정비정보업체 카엠디(CarMD)가 최근 발표한 '2018 차량건강지수와 모델 신뢰도 순위' 연례 보고에서 마쯔다와 기아차는 수리비 부문 최우수 블내드에 올랐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마쯔다의 수리비는 평균 286달러(32만원), 기아차는 평균 320달러(36만원)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닷지, 현대,크라이슬러가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 국가브랜드 중에선 현대차의 평균 수리비가 가장 비쌌습니다. 이는 현대차가 고장율이 높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현대차 개별 모델들의 수리비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모델별 수리비가 저렴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수리비가 적게 드는 것도 좋지만, 아예 정비소에 갈 필요가 없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CarMD에 따르면 가장 신뢰할 만한 자동차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우수모델은 아우디 Q5가 차지했으며, 10위권내에는 혼다가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