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자율 주행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운전을 하지 않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아우디와 디즈니가 이것에 대해 함께 고민했고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공개합니다.

"Audi Meets Disney"라는 내부 코드명으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18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래전부터 준비해왔고 내년 초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로 진행해왔고 어떤 형태의 것인지 조차 함구하고 있습니다. 두 업체의 파트너십 체결도 이제야 공개되었습니다. 이프로젝트는 관련된 소수의 개발팀만이 비밀리에 진행했고 프로토 타입을 본 아우디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고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우디의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및 고객 경험 매니저 닐스 울니는 "그것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미디어로 자동차에 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요청하는 언론의 질문에도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