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8 SEMA쇼에서 토요타가 재미난 목적을 가진 컨셉카를 선보였습니다. 언제든지 외부에서 피자 제작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툰드라 파이프로 라는 컨셉트카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툰드라 파이 프로는 이동식 피자 공장을 컨셉트로 제작해서 어디서든 파티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툰드라는 미국 시장에서 토요타의 플래그십 픽업트럭으로 이번 SEMA쇼에 출품된 수소 연료전지로 작동하는 전동식 피자 제조 로봇을 적재함에 얹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툰드라 파이 프로는 토요타 모터스포츠 기술센터에서 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에는 나치로보틱 시스템즈의 공학과 함께 텍사스 Plano, 피자헛 등이 협력으로 개발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미라이에 쓰인 수소 연료 파워트레인을 사용했습니다.

적재함에 자리잡은 로봇팔은 하나의 작은 피자공장역할을 수행합니다. 로봇팔은 똑똑한 컴퓨터의 가이드를 보고 혼자 피자를 만들어 냅니다. 냉장고에서 피자를 꺼내고 컨베이어 오븐에 피자르 얹어 즉시 뜨겁게 데웁니다. 주방의 모든 장치는 수소 연료로 구동됩니다.

피자를 만드는 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로봇팔이 냉장고를 열고 선택된 피자를 꺼내 오븐에 넣고 냉장고를 닫습니다. 다음으로 오븐에서 데워진 피자를 두 번째 로봇팔이 꺼내 커팅 보드에 올려놓고 6개의 조각으로 자른 후 고객에게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