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TIP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자사의 주력 모델인 MKZ 하이브리드에 가격 경쟁력을 높인 엔트림 트림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링컨코리아는 500A 트림의 가격을 4,980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또한 해당 모델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 적용 대상차량으로, 기존 600A 제품보다 920만원 저렴한 가격에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최대장점입니다.

한편,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전기 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 조합으로 중형 세단으로서 공인 연비 16.3km/L (도심 16.5km/L /고속도로 16.1km/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며 전기 모드만으로 최고 137km/h 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며,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출력은 35kW,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7g/km입니다.

아울러,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을 통해 손실될 수 있는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 재사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높였습니다. 이 외에도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등 안전주행과 운전 편의성을 살린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