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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양오토갤러리 조실장입니다.

아우디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미래 발전을 위해 2025년까지 20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우디의 전기차 개발에는 474억 달러 투입될 예정입니다.

아우디는 아직까지 순수 전기차를 출시하지 못했고, 지난해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1만 6000대에 그치며 저조했습니다. 특히 배기가스 조작 혐의로 최근 독일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는 등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폭스바겐, 포르쉐와 협업해 개발한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기차를 갭라할 계획이며, 오는 8월 CUV 전기차 모델 e-tron  크로스오버를 우선 출시합니다.

아우디는 2025년에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8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업체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목표보다 15~25%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을 각각 몇 대씩 출시할지, 또한 어떤 모델을 새롭게 추가할지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