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면 도로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환경으로 바뀝니다.
노면은 평소보다 최대 2배 가까이 미끄러워지고,급제동을 하면 차량이 멈추기까지 훨씬 더 긴 제동거리가 필
요하죠.
그렇다면, 장마철에 안전하게 운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승용차의 빗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의 1.8배에 달한다면서,
장마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감속 운행, 차간 거리 확보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우천 시 교통사고 건수는
총 35,873건,사망자 수는 총 59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우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은 1.65(명/100건)로 맑음 일 때 교통사고 치사율 1.24(명/100건)보다
약 1.3배 높아빗길에서는 무엇보다 감속과 방어운전이 필수다.
또한, 최근 3년간(2022~2024년) 노면상태가 ‘젖음/습기’일 때 치사율은 1.90(명/100건)으로
‘건조’일 때 치사율 1.27(명/100건)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운행 시 제동거리가 증가하기 때문에
빗길에서는 20% 이상 감속 운행하고,
폭우 시에는 50% 이상 감속 운행을 해야한다.
또한, 차간거리도 충분히 확보하여 빗길 미끄러짐에 의한 추돌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아울러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타이어 마모도 점검
▲와이퍼 작동 여부 및 워셔액 점검
▲전조등 및 후미등 점검
▲에어컨 점검 등 사전 차량점검도 필수다.
운전자 여러분 장마철에는 무조건 감속하세요!